2020 여름 네일, 여름 페디 디자인 (8월 네일 페디)

< 2020 여름 네일 페디 디자인 >

올해 유독 연보라색 아이템들이 눈에 많이 보였습니다.

은은하면서도 과하지도 않은 파스텔톤의 연보라색은

어느 계절이던 상관없이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작년 휴가 때, 미러 펄을 이용해서 반짝반짝하면서도 시원한 효과를 낸 페디를 받은 적이 있는데

이번에는 머메이드펄로 은은한 진주알과 같은 효과를 내고 싶었습니다.

 

머메이드 펄을 이용해서 네일을 받고 싶다고 말씀드렸더니,

네일샵 선생님이 연보라색을 추천해 주셨습니다.

 

 

연보라색을 베이스로,

두 손가락은 풀콧 + 머메이드 펄,

두 손가락은 라운드 프렌치(역 프렌치) + 다이아 글리터

한 손가락은 포인트로 보라색 작은 펄로 1콧 후,

굵은 펄을 이용해 입체감을 주었습니다.

 

 

계절과 상관없이 너무 예쁜 네일입니다.

 

 

머메이드 펄의 은은한 색감

 

 

방향에 따라서 은은하게 발하는 빛이 영롱합니다.

 

 

파스텔 톤의 분홍색과 파란색상을 매치하고

은색 펄로 포인트를 준 패디입니다.

흰색 샌들, 검은색 샌들과도 예쁘게 잘 어울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