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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 생활/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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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돈 공부를 시작하고 인생의 불안이 사라졌다, 할미 언니취미 생활/독서 2024. 11. 12. 21:41
쉬는 시간 틈틈히 읽기 좋은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제 1장. 믿는 구석 없는 사람 드루와재테크를 하루빨리 시작해야하는 이유, 노년기의 삶에 대해서 이야기합니다. 제 2장. 돈을 쓰는 대로 생각하지 말고 생각하는 대로 써라절약-저축-투자의 순서 제 3장. 다이아몬드 멘탈로 거듭나기자존감 등 건강한 정신에 대해 이야기 제 4장. 밀도 있는 삶의 비결 다 맞는 말이지만 또, 돌이켜서 메모하려거든 특별한 구절이 기억나진 않습니다. 쉬는시간 짬짬이 읽기 좋은 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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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거인의 포트폴리오, 강환국취미 생활/독서 2024. 10. 21. 21:28
거인의 포트폴리오강환국 지음 거인의 포트폴리오는 도서관에서 서너번 쯤 대출한 것 같습니다. "잃지 않는, 안정적인 투자를 위해 포트폴리오가 필요해"라고 몇번을 생각하며 대출하고 메모하고 마음을 다잡지만, 탐욕적인 인간의 욕심에 "더 큰 이익율이 필요해"라며 더 risk가 큰 투자를 감행합니다. 또한, 미국 etf를 사기엔 달러가 너무 비싸다는 핑계를 대며 행동을 미뤄왔습니다. 이번이 마지막 도서 대출이길 바라며, 책의 주요 내용을 요약해봅니다. 제가 관심있어하는 포트폴리오를 중심으로요. ★ 퀀트 투자는 규칙 기반 투자입니다. 매수와 매도, 보유에 대한 규치기 있는데 이 규칙들은 오로지 '수치'를 기반으로 합니다. 이때 수치는 자산의 가격이나 기업의 재무데이터 등 계량화가 가능한 것들을 의미합니다. 투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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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더 머니 북, 토스취미 생활/독서 2024. 10. 20. 21:11
더 머니북토스 지음 여러모로 책의 다양한 장단점을 느끼게 해 준 책이었습니다. 14일이라는 대출기간 중 단 하루 남기고 다 읽었을 정도로 은근히 읽기 곤혹스러운 책이었습니다. 평점이 높은 만큼, 책이 주는 정보는 정말 좋은데, 몇개월치의 짧은 칼럼을 벼락치기로 읽는 기분이어서 호흡이 짧은 글을 오래 읽기가 조금 힘들었습니다. 영상물로 따지면 shorts를 모아서 몇시간 짜리로 만든 것 같달까요. 여튼 책이 주는 정보는 상당히 좋았습니다. 실용적인 경제분야의 다양한 정보를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저는 관심가는 경제 정보를 찾아볼때 우선 이 책을 찾아서 그 분야를 간단히 이해한 후, 좀 더 깊은 정보를 찾는 데 사용할 것 같습니다. 저는 목차를 보고 최근 가장 관심있는 분야인 보험부터 읽었는데, 그 초반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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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 더 마인드취미 생활/독서 2024. 10. 17. 21:13
더 마인드하와이 대저택 지음 가끔 세상에서 밀려난 것처럼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좌절을 겪었을 수도 있고 그냥 우울할 때도 있고, 그럴 때는 그냥 빠르게 읽을 수 있는 자기계발서도 괜찮은 것 같습니다. 조금 더 젊었던 시절엔 자극적인, 자신을 채찍질할 수 있는 그런 자기계발서를 봤던 것 같은데, 요즘 자기계발서의 추세가 바뀐건지, 아니면 보는 제 시각이 바뀐건지는 정확히 알 수 없으나 이 책은 나를 너무 몰아세우지 않고 쉽게 읽혀서 좋았습니다. 책의 제목과 통일되게 '마인드'에 대해 논하는 책 입니다. 제가 포스팅할 책의 구절과 요약에 대해서는 조금 주의해야 할 점이, 이 책은 방법에 대한 책은 아닙니다. 결국 제가 적는 요약과 구절은 방법처럼 보이지만, 무의식을 일깨우는 저자가 사용했던 방법이자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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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파친코2취미 생활/독서 2024. 10. 16. 22:10
파친코 2이민진 장편소설 파친코 1 후기에 이어서 쓰는 파친코 2 후기입니다. 저는 드라마 파친코 시즌 1을 이미 본 상태에서 원작인 책을 읽어서, 드라마에 나오는 원작 내용까지는 드라마와 비교하기 바빴습니다. 그래서 소설 파친코1의 후반인 2부 모국Motherland 부터 소설에 더 잘 집중해서 본 것 같습니다. 소설 파친코2는 2부 모국 후반부와 3부 파친코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2권까지 봐야 왜 제목이 파친코인지 너무나 잘 알게됩니다. 유년시절 일본인이고 싶었던, 그리고 선량한 백이삭의 아들이고 싶었던 노아가 이름을 바꿔가며 일하게 된 곳은 파친코였고, 이삭의 아들 모자수가 방황하던 때, 학교를 그만두고 성실하게 일을 시작한 곳도 파친코 였습니다. 그리고 이제 모자수의 아들 솔로몬이 파친코 사업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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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파친코1취미 생활/독서 2024. 10. 15. 21:25
파친코 1이민진 장편소설 요즘 또 책을 다시 열심히 읽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그 마음이 바뀌기 전에 재빨리 소설 파친코를 읽기 시작했습니다. 재작년 애플 TV에서 드라마로 파친코를 처음 접한 뒤로 소설을 꼭 읽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었습니다. 최근 시즌 2가 업데이트가 되었다길래 시즌 2를 보기 전에 원작인 책을 모두 읽기로 다짐했습니다. 원작을 보고 만든 연출자의 표현에서 나오는 드라마와 원작 소설은 확실히 좀 다르게 와닿았습니다. 두 작품 모두 훌륭하지만 좀 다른 시각으로 보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일단 드라마를 보면서 원작의 스포를 다 봤었는데 (간단한 파친코 줄거리와 결말, 노아의 자살 등) 그 모든 사연이 그렇게 간단하지 않았습니다. 다양한 인물들의 서사와 삶의 역사는 소설로 읽었을 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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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학습법] 단단한 영어공부, 내 삶을 위한 외국어 학습의 기본취미 생활/독서 2024. 1. 30. 20:29
리디셀렉트로 접한 책, 단단한 영어공부 (내 삶을 위한 외국어 학습의 기본) 후기 입니다. 작년에 집중적으로 영어 공부할 기회가 있었는데, 그 이후부터 영어와의 관계가 미묘해졌습니다. 예~전에는 막상 영어라고 하면, 넘어야할 산, 내가 못하는 꼴을 보여주기 싫은 나의 취약점 같은 존재였는데, 영어를 단기간 집중 접하고 난 뒤, 한결 마음이 편해졌습니다. 그냥 내 실력은 이 정도가 맞다고 인정하며 주제파악을 좀 하고, 영어공부의 재미도 깨달았습니다. (재미를 깨닫기까지 엄청난 압박에 시달렸지만..) 어쨌든 그 집중 기간이 지난 지금은 여전히 진행중인 과제입니다. 재미를 깨달았지만, 역시 꾸준히 하기는 귀찮은 그런 존재인 것 같습니다. 그 이후로 영어 학습법에 대해서 유튜브 등 많이 찾아봤습니다. 어떻게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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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월급쟁이 부의 3단계취미 생활/독서 2024. 1. 10. 21:52
앞서 포스팅했던 [딸아, 돈 공부 절대 미루지 마라]에 이어서 읽은 경제 도서입니다. 역시나 책의 제목이 마음에 들어서 읽기 시작했습니다. (이런 점을 보면 제가 마케팅에 약한 것 같기도 하고, 책의 제목이 정말 중요한 것 같기도 합니다.) 책의 제목만 그럴싸 했다면 읽다가 중단했을 텐데, 정말 알찬 내용이 많고, 앞서 읽은 [딸아, 돈 공부 절대 미루지 마라]에서 언급된 의견과 같은 목소리의 의견이 많았기 때문에 더욱 인상 깊었습니다. 같은 장르의 책을 연달아 읽는 경우가 자주 있지는 않은데, 이번 기회에 확실히 한 분야만 집중적으로 파는 독서가 습득하는데는 정말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공통된 이야기를 두고 보니 복습하는 기분도 들고, 같은 의견을 다양한 표현으로 접할 수 있어서 학습하는 느낌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