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서울 망원동] 프롬하노이
    국내 여행/국내 맛집 2020. 7. 11. 17:10
    반응형

    < 서울 망원동 프롬하노이 >

    재방문 의사 : ★

    이미 재방문으로 다녀왔습니다.

    바삭바삭한 반쎄오가 너무나도 맛있는 베트남 음식점입니다.

     

    주소 : 서울 마포구 포은로8길 20 (망원동 411-8)

    영업시간 : 월~토 11:00 ~ 21:00, 일요일 휴무

    브레이크 타임 15~17시

    점심 주문 마감 : 14:30

    저녁 주문 마감 : 20:30

     

     

    망원역 2번 출구로 나와, 망원시장으로 향했습니다.

    망원시장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해서,

    시장을 통해서 포롬하노이로 이동했습니다.

     

    망원시장 서문 Gate 2로 나오면 바로 프롬하노이입니다.

     

     

    베트남과 잘 어울리는 노란색 가게

    호이안에서 많이 봤던 베트남식 등불이 걸려있습니다.

     

    낮에 봐도 화려하고 예쁘지만,

    밤엔 더더욱 예쁘답니다.

     

    작년 겨울, 저녁에 따뜻한 쌀국수가 먹고 싶어 찾았다가

    바삭한 반쎄오에 반했습니다.

    베트남에서 먹던 반쎄오와 가장 똑같은 맛이었어요.

    여름이 되어서야 재방문을 하네요.

     

     

    135회 수요미식회 베트남 음식 편에서 소개되었던 맛집입니다.

     

    월요일 12시쯤 도착해서, 30분 정도 대기 후 착석했습니다.

     

    망원동 맛집은 대개 월요일 휴무인 곳이 많은데,

    프롬하노이는 일요일 휴무입니다.

     

    내부도 노란색

    노란색 벽지와 흰색 타일의 조합이 좋습니다.

    내부 공간은 넓진 않습니다.

     

    여름이라 퍼보(쌀국수)는 패스할까 했지만,

    아쉬울 것 같아 메인 메뉴 세 가지를 모두 주문했습니다.

     

     

    퍼 보 (Pho Bo) : 10,000원

    진한 국물과 부드러운 소고기가 맛있는 베트남 쌀국수

     

    배불러도 국물에 자꾸만 손이 갑니다.

     

    반 쎄오 (Banh Xeo) : 15,000원

    바삭바삭한 부침 속에 아삭아삭한 숙주, 고기, 새우, 땅콩가루가 들어있는 반쎄오

     

    라이스페이퍼를 따뜻한 물에 적셔서

    상추 등의 야채와 반쎄오 한 조각을 싸서 칠리소스에 찍어먹으면

    정말 맛있어요!

     

    촉촉한 라이스페이퍼 안에 있어도 바삭바삭한 반쎄오를 맛볼 수 있습니다.

     

     

    맛있는 건 가까이서 다시 한번 보기

     

     

    분 짜 (Bun Cha) : 11,000원

    여름에 가장 많이 생각나는 새콤달콤한 베트남 음식, 분짜

     

     

    소바를 먹듯이, 소면을 느억맘 소스에 적셔 먹습니다.

     

    새콤달콤한 느억맘 소스 속에 숯불에 구운듯한 고기,

    소면, 채소를 함께 먹는 조합이 좋아요.

     

    항상 메인 메뉴에 집중하다 보니, 사이드 메뉴를 주문한 적이 없는데

    다음 방문 때문 짜조와 바나나 찰밥을 주문해 보고 싶습니다.

     

     

     

    728x90
    반응형

    댓글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