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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호텔,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 킹 스위트 킹 후기 2국내 여행/2021 jw 메리어트 서울 2021. 12. 18. 20:34반응형
강남 고속터미널, 강남 신세계 백화점과 근접한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의 킹 스위트 룸 후기 2편입니다.
▼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 킹 스위트룸 후기 1편
2021.12.14 - [국내 여행/2021 jw 메리어트 서울] - 서울 호텔,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 킹 스위트 킹 후기 1
메리어트 서울, 반리엇 킹 스위트룸의 침실입니다. 청결은 물론이고, 따뜻한 분위기입니다.
침대 맞은 편에 TV가 있습니다. 침대가 어마어마하게 좋았습니다. 정말 몸에 착 감긴다는 게 어떤 건지 알려주는 침대였습니다. 이전에 묵었던 호텔들의 침대도 좋다고 생각했지만, 메리어트 강남의 침대는 손에 꼽을 정도입니다.
강남 메리어트의 침대에 대해 검색해 보았는데, 시몬스 침대 최상위 메트릭스 컬렉션 '뷰티레스트 블랙'을 활용한 '임브레스 유어 드림 베드'라고 합니다. 누우면 몸에 착 감기도록 부드러운데, 탄탄한 지지로 진짜 "흔들림 없는 편안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완벽한 호캉스를 위한 완벽한 침대와 침구입니다.
코로나로 인해, 개인 마스크와 손 세정제가 침대 위에 올려져 있었습니다. 또한 소독과 위생에 철저하다는 안내문도 함께 올려져 있었습니다. 세심한 호텔의 서비스에 신뢰가 갑니다.
침대 옆에 있는 옷장입니다. 슬리퍼를 꺼내기 위해 옷장을 열었습니다.
JW 메리어트의 슬리퍼입니다. 슬리퍼도 정말 마음에 들었습니다.
도톰 푹신한 슬리퍼이고, 발 옆으로 감싸는 디자인이라 더 안정감 있고, 편했습니다.
호텔을 많이 가본 건 아니지만, 어렸을 때 여행 다닐 때 묵었던 3성급 호텔부터 출장 갈 때 묵었던 비즈니스호텔, 좀 더 돈을 투자해서 간 비싼 호텔에서 호텔 수준을 가장 쉽게 확인할 수 있던 건 슬리퍼였습니다. 같은 카테고리, 같은 브랜드의 호텔이더라도 신기하게 슬리퍼가 다르더라고요.
침대 옆, 다른 디자인의 스탠드가 예뻐서 각각 찍어보았습니다. 인테리어의 통일성을 해치지 않으면서 개성 있는 스탠드가 좋았습니다.
침실 옆에 있는 가장 큰 화장실입니다.
세면대와 욕조입니다.
샤워부스 방향입니다.
욕조 사이드에 있는 베스 솔트와 비누입니다.
티슈와 드라이기, 콘센트가 있습니다.
어메니티입니다.
편백나무 바닥의 샤워부스입니다. 공간도 넓고, 편백나무 바닥이 정말 좋았습니다.
화장실도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관리가 정말 잘 되어있다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또 한 가지 감동이었던 것, 바로 뷰입니다.
아무래도 제가 평일 숙박, 늦은 체크인, 스윗나잇 어워드 사용으로 인해 운이 좋게 좋은 방에 당첨된 것 같습니다. 다음에도 JW 메리어트 또 숙박하고 싶은데, 다음에는 이 만큼 좋은 방엔 못 올까 봐 벌써 아쉽습니다. 열심히 돈 벌어야겠어요.
위의 침실 창가의 커튼을 걷으면, 조금 멀긴 하지만, 한강이 보입니다.
커튼을 걷고 침실 옆의 화장실 세면대에서 손을 씻는데, 거울을 통해서 남산타워가 보였습니다. 정말 멋있었습니다.
해질 무렵, 거실의 창문을 통해 바라본 뷰입니다. 화려한 불빛과 저물어 가는 하늘이 잘 어우러져 멋진 뷰를 완성합니다.
JW 메리어트 호텔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점은 청결이었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청결에 예민해질 시기인데, 덕분에 긴장감 없이 몸과 마음이 편한 호캉스였습니다. 서비스, 식음료, 객실 무엇 하나 부족함이 없었습니다. JW 메리어트 서울은 방에 도착해서, 10분 정도 둘러보자마자 바로, "다음에 또 오고 싶다!" 하는 마음을 이끌어 내는 호텔이었습니다. 이번 숙박을 통해, 왜 모두들 반리엇 반리엇하는지 알 것 같았습니다. 서울 호캉스로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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