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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4. 발리여행 : 아야나 리조트 림바 와나 Rimba Wana 룸 컨디션 & 수영장 후기
    해외 여행/2024 8월 인도네시아 발리 2024. 9. 19.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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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8월 발리 여행 중 3박을 묵었던 아야나 리조트 림바 와나 Ayana Rimba Wana 룸 컨디션과 수영장 후기입니다.

     

    아야나 리조트 예약 팁 및 예약 후기는 아래 글을 참고하세요.

    2024.09.01 - [해외 여행/2024 8월 인도네시아 발리] - 2. 발리 여행 전 준비 목록 (여행 전 결제 건)

     

    2. 발리 여행 전 준비 목록 (여행 전 결제 건)

    발리 여행 전 준비사항에 대해 하기와 같이 정리해 봅니다. 1. 비행기 예약 (말레이시아 경유, 바틱 에어)2. 숙소 예약 (짐바란-아야나 리조트, 우붓-자티코티지)3. 액티비티 예약 (바투르산 지프

    steve-world.tistory.com

     

    ■ 아야나 리조트 림바 와나 객실 후기 Ayana Bali - Rimba Wana

    이전 글에서 소개했듯이, 2개의 침실이 연결되어 있는 4인용 객실인 Rimba Wana 2 Bedroom에서 묵었습니다. 아야나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져온 방의 레이아웃은 아래와 같습니다.

     

    레이아웃 상에는 싱글베드 2개인 침실 1개와 더블베드 1개인 침실 1개로 구성되어있는데, 제가 실제로 지낸 방은 두 객실 모두 더블베드 객실이었습니다.

     

    객실 상태는 최상이었고, 인테리어나 청결 모두 흠잡을 곳 없었습니다. 직원들도 모두 친절하고 정말 좋았습니다. 방에서 개미 한 마리, 모기 한 마리 본 적이 없었습니다.

     

    객실에서 필요한 간단한 것들 (물, 수건 등)은 아야나 리조트 어플로 주문할 수 있습니다. 어플을 통해 트램의 위치도 확인 할 수 있고, 각 리조트별 수영장, 식당의 위치를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다양한 액티비티를 예약할 수 있어서, 아야나 리조트 머무는 동안 아야나 어플 사용은 필수였습니다.

     

     

     

    넓은 침실, 그리고 옷장 앞에는 우측의 사진처럼 테이블과 의자가 있어서 간식을 먹거나 쉬기에도 좋았습니다. 침실 밖 테라스에도 테이블과 의자가 있고, 수영복을 말릴 수 있는 건조대가 있습니다.

     

     

    어메니티는 발리의 이솝이라 불리우는 센사티아입니다. 샴푸, 바디워시, 바디로션 모두 잘 이용했습니다. 

     

     

    한참 수영장에서 놀고 들어왔더니, 턴다운 서비스와 함께 귀여운 코끼리가 침대 위에 덩그러니 앉아있더라고요!!😍😍😍

     

     

    너무 귀여워서 심장이 아팠습니다...😘😘😘

     

     

    그 다음날은 순진한 눈빛의 꽃게가!!!! 간장게장 맛 아는 한국인 앞에.. 무서운 줄도 모르고..

    직원들 모두 친절하고 이런 소소한 이벤트 덕분에 휴가가 더욱 즐거웠습니다. 😁😁😁

     

     

     

    ■ 아야나 리조트 수영장 후기

    아야나 리조트에는 수영장이 정말 다양한데, 3일 동안 열심히 다녔지만, 다 다녔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위치마다 수영장 분위기도 다르고, 컨셉도 달라서 수영장을 옮겨 다니며 수영하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3일도 부족했어요!

     

    휴가 전에는 어떤 수영장을 꼭 가봐야 하나 블로그를 열심히 찾아봤었는데, 막상 리조트에 도착하니까 어떤 수영장이 넘버원이고 넘버투인지 기억이 안나더라고요. 발 닿는 대로, 아야나 리조트 어플 보면서 찾아다녔습니다. 제가 다녀온 풀장을 간단히 정리해 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 트램정류장 - 수영장이름 >

    1) 아야나 로비 - 아야나 메인풀, 오션비치풀 : 아야나 로비의 수영장이 항상 인기가 많은 것 같습니다. 오션비치풀은 특히 일몰로 유명합니다.

    2) 빌라 로비 - 리버풀 : 코너 풀장에서 예쁘게 사진 찍을 수 있는 아야나 대표 수영장입니다.

    3) 림바 로비 - 림바풀 : 조식당 토게 근처에 있는 수영장으로 규모가 큰 만큼 사람이 많습니다. 어린이 손님들이 많았어요.

    4) 세가라 로비 - 세가라 풀, 루나풀 : 세가라는 분위기가 천국같습니다. 하얀 건물 위로 풍성한 분홍색과 흰색의 꽃들이 정말 아름다운데요. 풀장도 정말 예뻤습니다. 루나풀은 세가라에 위치한 루프탑 바에 있는 풀장입니다.

    5) 림바 와나 로비 - 포레스트 바 : 아야나 리조트 지도에는 안보이는데, 림바 와나 건물 1층(로비층에서 엘베 타고 한층 더 올라가야 해요.)에 건물이랑 연결된 풀장입니다. 포레스트 바와도 연결되어 있습니다. 지도에 안 보여서 그런지 사람들도 없고 한적해서 좋아요.

     

     

    1) 아야나 로비 - 아야나 메인풀, 오션비치풀

     

    위 사진은 풀장은 아닌것 같은데, 아침 산책하다 우연히 찾는 곳입니다. 이른 아침이라 그런지 사람이 없더라고요. 물에 비치는 구름이 무척 아름다웠습니다.

     

     

     

    2) 빌라 로비 - 리버풀

    빌라 로비에 있는 리버풀은 6:30~19:00까지 운영하지만, 개인사진을 찍을 수 있는 시간은 6:30~9:00까지입니다. 예쁜 인생샷을 찍고 싶다면, 아침 일찍 가시는 걸 추천합니다. 아야나 리조트 직원에 의해 체계적으로 운영되고 있어서, 줄은 길지만 웨이팅 시간은 길진 않았습니다. 인당 찍는 시간을 짧게 줍니다. 리버풀에 도착하면 아야나 직원에게 가서 웨이팅리스트를 작성하고, 사진 찍을 사람은 웨이팅 리스트 작성한 곳에서 기다리고, 사진 찍는 사람은 계단을 올라가서 사진 찍는 포인트에서 기다립니다.

     

     

    사진 찍는 곳에서 내려다본 리버풀의 모습입니다. 라이언 자리에서 사진을 찍습니다.

     

     

    사진 찍는 곳이 또 괜찮은 뷰 포인트였습니다. 일출이 잘 보이진 않지만, 예쁜 아야나 리조트의 전경을 볼 수 있습니다.

     

     

     

    4) 세가라 로비 - 세가라 풀, 루나풀

    천국 같은 분위기의 세가라입니다. 하얀 건물들 위로 아름다운 꽃들이 드리워져 낭만적입니다.

     

     

    해질 무렵의 루나풀입니다.

     

     

     

    5) 림바 와나 로비 - 포레스트 바

    림바 와나에 위치한 포레스트바와 연결된 풀장입니다. 포레스트 바라는 이름에 걸맞게 초록초록한 나무들로 둘러싸여 있습니다. 풀장의 정체를 다들 잘 모르는지, 진짜 한적하고 긴 풀장이라 자유형을 실컷 할 수 있었습니다. 숲 속 여유를 꼭 한번 누려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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