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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 발리 여행 : 꾸따 비치 맛집 Crumb & Coaster 크럼 앤 코스터해외 여행/2024 8월 인도네시아 발리 2024. 9. 21. 18:08반응형
꾸따 비치에서 서핑 강습을 받고, 허기진 배를 채우기 위해 찾아간 맛집 Crumb & Caster 크럼 앤 코스터입니다. 꾸따비치에서 리키 서핑 스쿨을 통해 재미나게 서핑을 배웠는데, 쉬는 시간에 추천해 주신 맛집 중 하나입니다. 두 레스토랑을 소개해 주셨는데, 팻 차우 Fat Chow와 크럼 앤 코스터 Crumb & Caster였습니다. 팻 차우는 아시안 레스토랑이고, 크럼 앤 코스터는 캐주얼 양식 레스토랑입니다. 저는 맥주랑 수제버거가 너무너무 먹고 싶어서 크럼 앤 코스터로 향했습니다.
▼발리 여행 액티비티 후기 : 꾸따 비치 리키 서핑 스쿨 후기는 사진은 없고 간단한 후기를 적어두었습니다.
▼발리 여행 전 준비 목록 : 꾸따 비치 리키 서핑 스쿨 예약은 마이리얼트립 통해서 진행했습니다.
2024.09.01 - [해외 여행/2024 8월 인도네시아 발리] - 2. 발리 여행 전 준비 목록 (여행 전 결제 건)
크럼 앤 코스터 가는 길에 팻차우도 봤는데, 이른 저녁 시간에도 웨이팅이 있더라고요. 크럼 앤 코스터는 운 좋게 바로 착석했습니다. 5시쯤 도착했는데, 조금만 늦었어도 기다릴 뻔했어요.
저희는 4명이서 비프버거 3개, BBQ 풀드포크 버거 1개, 까르보나라 파스타, 스무디볼을 주문해서 먹었습니다. 모든 메뉴가 맛있어서 남김없이 먹었습니다. 하지만 BBQ 풀드포크는 호불호가 있을 수도 있겠다 싶었습니다. (비프 버거가 더 맛있다는 의견도 있었어요.) 특히 까르보나라 파스타 정말 맛있었습니다. 아무래도 맛있는, 캐주얼한 양식이다 보니 한국에서 맛있게 먹어본 맛이었습니다. 물놀이하고 맥주랑 먹기에는 더할 나위 없이 좋은 메뉴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짭짤하고 맥주와 잘 어울리는 양식😎😎😎)
너무너무 맛있었던 빈땅, 시원한 보냉 커버(맥주 홀더)에 싸여 나왔습니다.
우붓 시장에서 맥주병 홀더를 대체 왜 파는 건지, 누가 사는 건지 궁금했었는데, 한번 사용해 보니 '나도 하나 사 올 걸' 하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차가운 맥주를 안정적으로 잡고 마실 수 있었습니다.
인당 한 개씩 시킨 버거, 저는 와규 클래식 비프 버거를 싱글 패티로 주문했습니다. 맥주랑 잘 어울리는 메뉴지요.
버거 옆에는 감자튀김이 사이드로 제공됩니다. 역시나 바삭 짭조름 맛있었습니다.
계란 프라이 위로 버거 번을 덮고 냅킨으로 한번 꾹 눌러서 버거를 밀착시켜 커팅했습니다. 패티가 두툼해서 맛의 기대가 확 올라갔습니다. 역시 맛있었어요.
추가로 주문한 까르보나라와 스무디볼까지 완벽하게 클리어했습니다. 서핑하고 허기진 상태로 먹으니까 음식이 무한대로 들어갔습니다. 그리고 무척 맛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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