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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학습법] 단단한 영어공부, 내 삶을 위한 외국어 학습의 기본취미 생활/독서 2024. 1. 30. 20:29
리디셀렉트로 접한 책, 단단한 영어공부 (내 삶을 위한 외국어 학습의 기본) 후기 입니다. 작년에 집중적으로 영어 공부할 기회가 있었는데, 그 이후부터 영어와의 관계가 미묘해졌습니다. 예~전에는 막상 영어라고 하면, 넘어야할 산, 내가 못하는 꼴을 보여주기 싫은 나의 취약점 같은 존재였는데, 영어를 단기간 집중 접하고 난 뒤, 한결 마음이 편해졌습니다. 그냥 내 실력은 이 정도가 맞다고 인정하며 주제파악을 좀 하고, 영어공부의 재미도 깨달았습니다. (재미를 깨닫기까지 엄청난 압박에 시달렸지만..) 어쨌든 그 집중 기간이 지난 지금은 여전히 진행중인 과제입니다. 재미를 깨달았지만, 역시 꾸준히 하기는 귀찮은 그런 존재인 것 같습니다. 그 이후로 영어 학습법에 대해서 유튜브 등 많이 찾아봤습니다. 어떻게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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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스프레소 오리지널 캡슐 후기] 내 취향의 커피 캡슐 후기 및 구입쇼핑 리뷰 2024. 1. 14. 12:35
최근 선물받은 커피머신의 캡슐이 다 떨어져서 캡슐을 새로 구입했습니다. 네스프레소 캡슐에는 버츄오와 오리지널 두 가지가 있고, 제가 사용하는 커피머신은 오리지날 캡슐이 들어가는 기기이기 때문에, 오리지널 캡슐을 구입했습니다. 커피머신에 맛보기용(?) 캡슐 한 세트가 들어있었는데, 열심히 마셔보면서 취향찾기에 들어갔습니다. ■ 네스프레소 캡슐 중 맛있게 먹은 것(향,강도,산미,로스팅) → 강도10 이상은 제 입에는 좀 쓰다고 느껴졌습니다. - 이스피라치오네 이탈리아나 리반토(캐러멜향,강도6,산미3,미디엄) 산미있는데 진함 - 월드 익스플로레이션 비엔나 룽고(맥아향,강도6,산미1) - 에스프레소 볼루토(곡물향,강도4,산미3) 가장 맛있었음, 역시 베스트셀러 코지(시트러스향,강도4,산미3) 산미있는데 연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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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월급쟁이 부의 3단계취미 생활/독서 2024. 1. 10. 21:52
앞서 포스팅했던 [딸아, 돈 공부 절대 미루지 마라]에 이어서 읽은 경제 도서입니다. 역시나 책의 제목이 마음에 들어서 읽기 시작했습니다. (이런 점을 보면 제가 마케팅에 약한 것 같기도 하고, 책의 제목이 정말 중요한 것 같기도 합니다.) 책의 제목만 그럴싸 했다면 읽다가 중단했을 텐데, 정말 알찬 내용이 많고, 앞서 읽은 [딸아, 돈 공부 절대 미루지 마라]에서 언급된 의견과 같은 목소리의 의견이 많았기 때문에 더욱 인상 깊었습니다. 같은 장르의 책을 연달아 읽는 경우가 자주 있지는 않은데, 이번 기회에 확실히 한 분야만 집중적으로 파는 독서가 습득하는데는 정말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공통된 이야기를 두고 보니 복습하는 기분도 들고, 같은 의견을 다양한 표현으로 접할 수 있어서 학습하는 느낌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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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웰 먼지없는 패딩 층간소음 실내화] 보웰 실내화 후기, 방한 슬리퍼 추천쇼핑 리뷰 2024. 1. 3. 20:57
최근 집에서 신는 실내화가 너덜너덜해져서 실내화를 새로 구매했습니다. 난방비를 조금이라도 아끼고자 방한 슬리퍼, 패딩 슬리퍼를 엄청 검색했고, 기왕 사는 거 좀더 예쁘고 탄탄한 슬리퍼를 사고 싶어서 가성비 저렴이들은 제외하고 검색했습니다. 따뜻한 슬리퍼는 많아보였는데 디자인도 마음에 드는 슬리퍼는 찾기 정말 힘들었어요. 그러다 비싼데 후기는 많이 없는 보웰 슬리퍼를 찾아냈습니다. 처음 듣는 브랜드인데, 실내화가 전체적으로 탄탄해 보였습니다. 디자인도 깔끔해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 중에 먼지 없는 패딩 층간소음 실내화가 디자인이나 색상면에서 가장 마음에 들어서 구입했습니다. 실내화 치고 좀 비싸서, 결제하고 나서 은근 후회가 밀려왔는데.. (실내화가 널리고 널린 세상에서 괜한 사치인가 싶어서..) 막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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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 경제] 딸아, 돈 공부 절대 미루지 마라취미 생활/독서 2024. 1. 2. 23:40
교보 전자 도서관 베스트 서적을 보다 제목에 끌려 읽게 되었습니다. 딸아! 아들아!로 시작하는 제목의 책들은 은근히 많습니다. 흔한 제목 같아서 뻔해 보이지만, 또 그런 제목에 끌려서 읽게되는 것 같습니다. '딸아, 돈 공부 절대 미루지 마라'는 22년차의 애널리스트인 신영증권 박소연 이사의 조언을 담은 책입니다. 단순히 조언이라고 말하기에는 풍부한 정보가 담겨있습니다. 알고 있던 정보도 있고, 당연하게 생각했었으나 미처 깨닫지 못했던 정보를 일깨워 주기도 합니다. 13% 현금흐름 측면에서 보자면 250만 원은 7억 원의 상가나 꼬마 빌딩을 보유한 것과 같은 효과를 지닌다. 7억 원짜리 상업용 부동산에서 나오는 임대료가 매달 4퍼센트, 250만 원 가량 되기 때문이다. 56% 외화 예금도 5000만원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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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자유 여행, 뉴욕 맛집 18, Veniero's Pasticceria & Caffe, 베니에로스, 비니에로스, 뉴욕 치즈 케이크 맛집해외 여행/2022 11월 뉴욕 2023. 9. 10. 14:26
일전에 뉴욕 치즈케이크 맛집 '에일린스 치즈케이크' 후기를 작성하면서, 뉴욕에서 제가 가고 싶었던 치즈케이크 가게를 소개했었습니다. 오늘 포스팅은 치즈케이크 맛집 중 하나인 베니에로스 Veniero's 후기입니다. 정확히 말하면 제가 먹은 메뉴는 뉴욕 치즈케이크는 아닙니다. 저는 책 '뉴욕 백 년 식당'에서 강력 추천한 이탤리언 리코타 치즈 케이크를 먹었습니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뉴욕 치즈케이크와는 다른, 색다른 맛이라 뉴욕 여행 중 꼭 한 번 맛보기를 추천합니다. 베니에로스 Veniero's는 뉴욕 맨해튼에서 1894년에 문을 연 오래된 이탤리언 패스트리 가게입니다. 가게 외관과 내부에서 그 역사가 느껴집니다. 상당히 고전적이면서도 예쁜 가게였습니다. ■ Veniero's Pasticceri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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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자유 여행, 뉴욕 맛집 17, Katz's Delicatessen, 카츠 델리카트슨, 캣츠 델리, 파스트라미 맛집해외 여행/2022 11월 뉴욕 2023. 9. 4. 20:26
드디어 카츠 델리카트슨의 후기를 쓸 순서가 되었다니, 무척 기쁩니다. 제겐 가장 뉴욕적이면서도 가장 인상 깊은 식당이었거든요. 뉴욕 맛집 후기를 쓰면서 종종 언급했던 책 '뉴욕 백년 식당'에 소개된 식당입니다. 그리고 유명한 로맨스 영화 '해리가 샐리를 만났을 때'에서 재밌는 장면의 배경이기도 합니다. delicatessen을 영어 사전에 검색해 보면, 조리된 육류나 치즈, 흔하지 않은 수입 식품 등을 파는 가게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책 '뉴욕 백년 식당'에 따르면, 유대인 출신의 아이슬란드 형제가 개업한 '아이슬란드 브라더스'라는 가게가 Katz's Delicatessen의 전신이며, 1903년 윌리 캣츠와 함께 동업을 하고, 추후 가게를 인수하면서 Katz's Delicatessen이라는 상호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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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자유 여행, 뉴욕 맛집 16, 파이브가이즈, Five Guys해외 여행/2022 11월 뉴욕 2023. 9. 3. 10:54
뉴욕은 세계에서 손꼽히는 대도시답게 역사적인 레스토랑, 새롭게 뜨는 트렌디한 레스토랑, 미슐랭 스타를 받은 예술적 감각의 레스토랑과 세계 각지에서 유행하는 프랜차이즈들이 모여있습니다. 또한 melting pot이라는 명성에 걸맞게 다양한 문화권의 레스토랑이 있습니다. 뉴욕에 살면, '오늘은 뭐 먹지?'라는 고민은 안 하게 될 것 같습니다. 작년 11월 뉴욕을 여행하면서 한국에 입점해있지 않은 패스트푸드 프랜차이즈의 음식도 맛보고 싶었습니다. 꼭 가 보고 싶었던 프랜차이즈는 파이브가이즈와 칙필레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뉴욕에서 맛있게 먹은 파이브 가이즈 햄버거 후기 입니다. 얼마 전 파이브 가이즈 Five Guys가 한국에도 문을 열었습니다. 쉐이크쉑이 한국에서 처음 문 열었을 때는 미국 현지의 맛과 다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