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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신불당] 제이스맨션국내 여행/국내 맛집 2021. 9. 4. 15:54반응형
< 천안 신불당 : 제이스 맨션 >
주소 : 충남 천안시 서북구 불당28길 24(불당동 1604)
영업시간 : 매일 10:00 ~ 22:30
6월, 카규에서 규카츠를 먹은 뒤, 바로 옆 카페인 제이스맨션으로 향했습니다. 3월쯤 파블로바를 먹기 위해 첫 방문을 했었는데, 달콤한 기억이 좋았어서 재방문했습니다.
파블로바는 호주와 뉴질랜드의 디저트로, 큰 머랭 케이크라고 생각하시면 될 듯합니다. 러시아의 발레리나 안나 파블로바를 위해 만들어진 디저트라 '파블로바'라는 명칭이 붙었다고 해요.
제이스맨션의 파블로바는 10,000원, 아메리카노는 4,500원입니다.
3월에 먹었던 베리 장식의 파블로바입니다. 3월엔 딸기가 제철이라, 새콤달콤한 딸기와 곁들이기 좋은 것 같아요.
겉은 파삭하고 속은 퐁신하면서도 쫀득합니다.
첫 방문 때는 한 접시의 파블로바가 금방 사라져서, 한 접시를 추가 주문했었습니다. 그 정도로 가벼우면서도 맛있어요. 보통 무거운 단맛의 디저트를 먹으면 맛있어도 두 번 주문하긴 어려운데, 요거트맛이 나는 크림과 새콤달콤한 과일을 곁들여서 가볍게 먹을 수 있습니다.
6월, 제이스맨션의 파블로바
6월이 제철인 체리와 키위, 청포도로 장식되어 있는 파블로바입니다. 3월의 베리류가 얹어진 파블로바와는 다른 색감의 파블로바였어요. 하지만 맛은 여전히 새콤달콤하고 맛있었습니다.
수플레 케이크 모양의 파블로바. 겉은 바삭하면서 속은 퐁신퐁신 가볍습니다.
6월 두 번째 방문 때, 파블로바와 함께 주문한 카야 토스트(5,500원)
달콤한 카야잼과 도톰한 버터의 달콤 고소함이 맛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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