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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호텔 추천, 메리어트 베케이션 클럽 펄스 뉴욕 2, 뉴욕 루프탑 바 후기해외 여행/2022 11월 뉴욕 2023. 2. 8. 23:01반응형
앞서 소개한 메리어트 베케이션 클럽 펄스 뉴욕 Marriott Vacation Club Pulse New York City 후기 2탄 입니다. 메리어트 베케이션 뉴욕 호텔의 위치와, 관광지와의 접근성, 투숙 정보 및 방 내부 자세한 후기는 앞서 작성한 글을 참고 부탁드립니다.
▼ 뉴욕 호텔 추천, 메리어트 베케이션 클럽 펄스 뉴욕 투숙 후기
2023.01.24 - [해외 여행/2022 11월 뉴욕] - 뉴욕 호텔 추천, 메리어트 베케이션 클럽 펄스 뉴욕 시티
이번 후기에서는 호텔 내부와 외부, 그리고 호텔의 유명한 루프탑 바 Top of the Strand Rooftop Bar 후기입니다.
제가 투숙했던 11월 중순의 호텔 로비입니다.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는 마음으로, 크리스마스 트리와 그에 맞는 장식들이 호텔 분위기를 더 밝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넓은 로비는 아니지만, 모던하고 깔끔한 인테리어가 돋보입니다. 정면에는 엘레베이터가 보입니다.
제가 묵었던 층에서 바라본 엘레베이터입니다.
하루 일정을 마치고 호텔로 들어가면서, 호텔 앞에서 촬영한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입니다.
매일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의 화려한 불빛을 보며 귀가할 수 있어서 무척 황홀했습니다. 호텔에 들어서는 순간까지도 '내가 뉴욕에 있는게 맞구나'를 잘 느끼게 해 준 상징적인 뷰였습니다.
메리어트 베케이션 클럽의 바로 옆 호텔은 바로 스프링힐 스위트 바이 메리어트 입니다. 제가 묵었던 호텔인 메리어트 베케이션 클럽과 동일하게 구글 평점이 4.3입니다.
호텔 예약할 시점에, 스프링힐 스위트 바이 메리어트도 고려했었습니다. 비슷한 평점, 비슷한 숙박료지만 구글 지도 상, 메리어트 베케이션 클럽은 4성급, 스프링힐 스위트 바이 메리어트는 3성급이기 때문에 최종적으로 메리어트 베케이션 클럽 호텔으로 결정했습니다.
브라이언트 파크에서 호텔로 귀가할 때면, 항상 저 M&J Trimming 상점 플래그를 지나면 나오는 골목으로 들어갔습니다. 골목 시작 점에 Chick-fil-A가 있습니다.
사진은 호텔 들어가는 골목에서 브라이언트 파크 방향을 보고 촬영한 것입니다.
호텔 도보 5분 내에 Chick-fil-A, Five Guys, 스타벅스, 공차, 파리바게트 등이 있습니다. 그리고,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이 상당히 가깝게 있다보니 근처에 루프탑 바도 굉장히 많습니다.
메리어트 베케이션 클럽 호텔에도 루프탑 바가 있습니다. Top of the Strand Rooftop Bar 입니다. 여행 초반에 한 번 방문해서 칵테일을 마셨습니다. 방문한 날은 비가 온 날이었는데,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이 안개에 가려서 조금 아쉬웠습니다. 분위기도 괜찮아서 호텔에 투숙하신다면 한 번 방문하기 좋을거라 생각합니다.
근처에 워낙 루프탑 바가 많고, 뉴욕 내 유명한 루프탑 바도 많아서 굳이 이 루프탑 바를 꼭 찾을 필요는 없어보입니다. 다만, 호텔에 투숙 중이고 하루 여행 일정이 끝난 뒤, 멋진 뷰와 함께 하루를 마무리 하고 싶다면 추천합니다.
체크인 할 때, 받은 호텔 시설 및 프로그램 안내 유인물에 루프탑 바에 대한 설명이 나와 있습니다.
Top of the Strand Rooftop Bar는 수요일 ~ 토요일 오후 5시부터 영업을 합니다. 루프탑 바가 영업을 하지 않는 일요일 ~ 화요일에는 투숙객의 외부음식이 허용된다고 설명되어 있습니다.
현재 구글 지도에서 Top of the Strand Roottop Bar의 영업일은 목요일 ~ 토요일로 명시되어 있는데, 상황에 따라 변경 될 수 있으니, 체크인하면서 확인하는 것이 정확할 듯 합니다.
루프탑 바에서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을 제대로 보지 못한 것이 아쉬워서, 화창한 낮에 한 번 더 찾았습니다. 창문을 통해서 맑은 하늘을 배경으로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이 잘 보입니다.
루프탑 바 내부 사진입니다. 밤에 찾았을 때는 어두워서 내부가 잘 잘 안보였는데, 밝은 낮에 보니 깔끔하고 모던한 내부가 유리창과 잘 어울립니다.
루프탑 바가 엄청 넓진 않아도, 공간 활용을 잘 해두었다고 생각합니다. 밤과 낮의 분위기가 확 다른데, 밤은 도시의 화려함이 보여진다면, 낮은 아기자기하면서도 식물이 많아 밝게 보이는 인테리어가 매력적이었습니다.
하루 여행 일정을 마치고 호텔로 돌아가면서 보는 엠파이어 스테이으 빌딩의 모습입니다. 매일 색다른 색의 의미있는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을 보며 호텔로 귀가했습니다.
메리어트 베케이션 클럽 펄스 뉴욕 시티에서 7박을 한 뒤, 세인트 레지스 뉴욕으로 향했습니다. 체크아웃 후, 택시에 탑승해서 촬영한 메리어트 베케이션 클럽 펄스 뉴욕 시티의 모습입니다.
다음 뉴욕 여행을 할 때, 또 이렇게 합리적인 가격에 지낼 수 있다면 이 호텔에 꼭 묵고 싶습니다. 또 주변에 뉴욕 여행가는 친구들이 있다면 이 호텔을 주저 없이 추천해 주고 싶습니다. 뉴욕 중심부, 브라이언트 파크와 가까운 만큼 안전했고, 호텔 직원들도 친절해서 투숙 기간 동안 무척 즐거웠습니다. 미국 사람들은 비가 와도 우산을 잘 안쓴다고 들었는데, 비가 조금 오는 날 먼저 호텔 우산을 쓰고 가라고 친절히 권해줘서 좀 더 쾌적한 여행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예상 외로 좋았던 점은 구글 후기 사진에는 방 바닥이 모두 카펫 바닥으로 되어있는데, 실제로 제가 투숙한 방은 카펫 바닥이 아닌 마루 바닥이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제가 비염이 있어서, 카펫 바닥을 선호하지 않는데, 마루 바닥이어서 좋았습니다. 방이 조금 춥게 느껴질지언정 마루바닥이 좀 더 청결한 느낌이라 그 점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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