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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욕 호텔 추천, 메리어트 베케이션 클럽 펄스 뉴욕 시티
    해외 여행/2022 11월 뉴욕 2023. 1. 24.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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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행기 타는 시간을 제외하고, 뉴욕에서 순수 12박 13일을 머물렀습니다. 마지막 5박은 예전부터 가보고 싶던 세인트 레지스 뉴욕에서 묵었고, 7박은 위치, 금액을 고려해서 브라이언트 파크와 가까운 메리어트 베케이션 클럽 펄스 뉴욕 시티에서 묵었습니다.

     

    여자 혼자 뉴욕 여행이라 숙소 선정에 조금 더 신경을 썼습니다. 메리어트 계열 호텔 중 미드타운 맨해튼에 있는 호텔을 찾았고, 그중 평점이 괜찮으면서 가격이 저렴한 호텔을 찾았습니다.

     

    ■ 메리어트 베케이션 클럽 펄스 뉴욕 시티 (Marriott Vacation Club Pulse, New York City)

    주소 : 33 W 37th St, New York, NY 10018 미국

     

    주요 관광지와 가깝습니다. 주요 관광지와 가깝기 때문에 지하철역도 가깝습니다. (도보 5분 거리)

     

    1. 브라이언트 파크 및 뉴욕 공립 도서관과 가깝습니다. 호텔에서 브라이언트 파크까지는 약 500m로, 도보 5~6분 정도 걸립니다.

    2. 더 모건 라이브러리 & 뮤지엄과도 약 500m 거리로, 도보 10분 내 이동할 수 있습니다.

    3.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과도 500m 거리입니다.

    4. 한인타운과 650m 거리입니다.

    5. 브로드웨이에서 약 800m 거리입니다.

    6. 브라이언트 파크 맞은편에 Whole Foods Market과 shake shack이 위치해 있는데, 이 또한 가까워서 좋았습니다.

      다른 쪽 맞은편에는 블루보틀 커피도 있는데, 여행 출발에 앞서 아침으로 간단히 라떼 한 잔 하기에도 좋았습니다.

     

    같은 블럭 내에 호텔이 많이 있었습니다. 제가 묵었던 메리어트 베케이션 클럽 펄스 뉴욕시티 외에도, 스프링힐 스위트 바이 메리어트, 페어필드 메리어트가 있습니다. 아무래도 관광 최적의 위치가 아닐까 싶습니다.

     

    ■ 메리어트 베케이션 클럽 펄스 뉴욕 시티 (Marriott Vacation Club Pulse, New York City) 투숙 금액

    호텔은 여행 7~8개월 전에 메리어트 공식 홈에서 예약했습니다. (22년 11월 여행이었고, 22년 3월에 호텔 예약했습니다.)

    제가 예약 할 당시, 7박으로 선택하니 'Member Rate Stay Longer'로 조금 더 저렴한 가격에 예약이 가능했습니다. 제가 예약한 금액은 세금 포함 전, 평일은 1박 195 USD, 주말은 1박 204 USD였습니다.

     

    State tax와 City tax를 포함한 최종 7박 투숙 금액은 1587.05 USD입니다. 세금을 모두 포함하면, 1박당 약 226.7 USD 지불했습니다.

     

     

    ■ 메리어트 베케이션 클럽 펄스 뉴욕 시티 (Marriott Vacation Club Pulse, New York City) 룸 컨디션

    이 호텔을 선택한 가장 큰 이유 중의 하나는 호텔 리뷰에 청결도 점수가 높아서입니다. 깨끗하다는 후기가 많이 보였는데, 역시나 방이 깔끔했습니다.

     

    체크인할 때, 높은 층으로 업그레이드해 주겠다고 했는데, 단순히 층수만 업그레이드 해 준건지, 방의 크기도 조금 큰 편인지는 정확히 모르겠습니다. 방도 넓게 느껴졌습니다. (개인적으로 최근 페어필드 부산을 다녀왔는데, 그에 비하니 방이 무척 넓어 보이네요...) 아무래도 두 명이서 큰 캐리어 두 개를 펼치면 좁게 느껴질 수도 있겠지만, 혼자 지내기에는 넓었습니다.

     

    한 가지 아쉬웠던 점은, 제 방 히터가 고장 났던 건지, 원래 설정값이 그런 건지, 온도 설정이 Max 화씨 78도인가 79도까지밖에 안 올라갔습니다. (화씨 78도 = 섭씨 25.5도 수준) 투숙 기간 중 비가 많이 온 하루는 조금 춥게 느껴졌고, 그 외에는 불편하지 않아 따로 조치를 요청하진 않았습니다. 추위를 많이 타시는 분들은 조금 추울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방 입구에서 촬영한 전체적인 모습입니다.

     

    커튼 안쪽에는 블라인드가 있습니다.

     

    침대 옆에는 작은 옷장이 있어서 외투를 보관할 수 있었습니다. 옷장 안에 캐리어 거치대와 다리미판이 있습니다.

     

    침대 옆 보조 탁자에 있는 콘센트입니다. usb 충전이 가능했습니다.

     

     

    침대 옆에 있는 장을 열어보았습니다.

     

    상부에는 커피 머신이 있습니다. 스타벅스 원두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가장 마음에 드는 것은 냉장고였습니다. 장의 아랫부분에는 작은 냉장고가 있는데, 냉동고/냉장고가 분리되어 있는 비교적 큰 냉장고가 있습니다. 홀푸드 마켓에서 쵸바니 요거트를 사 와서 냉장고에 두고 간단한 아침으로 먹기도 했습니다.

     

    깔끔했던 화장실입니다. 넓은 공간은 아니지만, 깔끔해서 좋았습니다.

     

    어메니티로는 beekman 1802 제품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샤워용품을 별도로 준비해 갔기 때문에, 어메니티는 쓰지 않아서 샴푸 컨디셔너, 바디워시 사용감이 어떤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방에서 바라본 뷰입니다. 고층으로 업그레이드 높은 건물들이 보입니다.

    날씨가 정말 좋은 날은 이렇게 건물들이 선명하게도 보입니다.

     

    날씨 좋은 날, 방에서 바라본 뉴욕의 야경입니다.

     

    글이 길어져서, 호텔 외부, 내부 환경과 호텔의 유명한 루프탑 바 Top of the Strand Rooftop Bar 후기는 이어서 작성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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