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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욕 브로드웨이 뮤지컬, 물랑루즈 뮤지컬, 뉴욕 뮤지컬 로터리 성공 후기
    해외 여행/2022 11월 뉴욕 2023. 1. 17.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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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 브로드웨이 뮤지컬 로터리 당첨되서, 저렴한 가격으로 뮤지컬 2편 본 후기입니다.
    로터리 성공한 뮤지컬은 물랑루즈 뮤지컬, 알라딘 뮤지컬 입니다.

    뉴욕 여행 버킷 리스트를 작성할 때, 뮤지컬 관람은 항상 리스크 안에 드는 것 같습니다. 저 또한 뉴욕가면 뮤지컬은 꼭꼭 보고 싶었기에, 도착한 날부터 로터리에 매일 참여했습니다. 제가 참여한 뮤지컬 로터리는 인터넷 로터리로, 접속 경로는 하기와 같습니다.

    ■ 뉴욕 브로드웨이 뮤지컬 알라딘, 라이언킹, 위키드 등 로터리 사이트
    https://lottery.broadwaydirect.com/

    저는 위 사이트에서 알라딘, 라이언킹, 위키드를 매일 신청했고, 알라딘에 당첨되었습니다.


    ■ 뉴욕 브로드웨이 뮤지컬 물랑루즈, 하데스타운, 북오브몰몬 등 로터리 사이트
    https://www.luckyseat.com/

    위 사이트에 접속하여, 도시는 뉴욕시를 선택하면 뉴욕에서 볼 수 있는 뮤지컬이 뜹니다.

    물랑루즈 로터리 사이트는 회원가입 후, 제가 원하는 뮤지컬의 보고싶은 날짜를 선택해서 제출하면, 메일로 회신해 주는 시스템입니다. 물랑루즈 로터리의 경우, 여행 초반에 가능한 날짜를 모두 선택해서 한 번만 신청하면 되서 편리했습니다. 회원 가입할 때, 미국번호가 있어야 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저는 로밍이 아닌 미국 유심을 구입해서 갔기 때문에 쉽게 이용했습니다.

    ★ 뮤지컬 로터리는 인당 2장까지 신청가능합니다.
    ★ 뮤지컬 로터리에 당청되면, 확인 메일이 오는데, 메일을 꼭! 확인하고 주어진 시간 안에 결제를 해야 합니다.

    뉴욕 브로드웨이에서 인기 많은 주요 뮤지컬의 극장은 하기와 같습니다.
    알라딘 : 뉴 암스테르담 극장 (New Amsterdam Theatre)
    라이언킹 : 민스코프 극장 (Minskoff Theatre)
    위키드 : 거슈윈 극장 (Gershwin Theatre)
    물랑루즈 : 알 허쉬펠트 극장 (Al Hirschfeld Theatre)

    이 외에도 해리포터, 슬립 노 모어 등등 좋은 공연이 많습니다.

     

    ▼ 물랑 루즈 로터리 당첨 메일입니다. 메일에 주어진 기한내 click here 버튼을 눌러 결제를 완료해야 합니다. 제게 주어진 기한은 당첨 당일 오후 7시까지 였습니다. 저는 메일 오픈하자마자 바로 결제를 진행했습니다.

     

     

     

    뮤지컬 물랑루즈를 공연하는 Al Hirschfeld Theatre 입니다. 개인적으로, 저녁 공연에 당첨되었으면 했는데 조금 아쉽게도 오후 공연에 당첨되었습니다.

    제가 저녁 공연에 당첨되길 바랬던 이유는, 여행시기가 11월 중순이라 서머타임이 해제되어 일몰시간이 빠르기 때문에 (오후 4시 40분 쯤 일몰..ㅠㅠ) 해진 후에 할 거리가 한정적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서머타임 해제되는 11월 둘째 주 부터 여행오시는 분들은 돈을 조금 더 투자하더라도 숙소는 안전한 곳에 잡고, 저녁 공연을 많이 보시길 추천합니다. 저녁은 꼭 계획된 일정이 있어야 하루가 풍성해져요! 뉴욕에서 공연은 뮤지컬 외에도 클래식, 재즈 등등 찾아보면 정말 다양합니다. 

     

     

    로터리 티켓입니다. 뮤지컬 물랑루즈의 로터리 티켓 가격을 42.5 달러 입니다.

    이 때까지만해도, 좌석이 얼마나 좋은 위치의 좌석인지 실감할 수 없었습니다. 메자닌 프로트 F열 111번이라... 좌석 위치가 감도 안왔습니다. 111번이면 좀 많이 사이드일 것 같은 느낌이었어요.

     

    극장 입구부터 무척 화려합니다. 사람들이 정말 많았습니다.

     

    1층에서 보이는 무대의 모습입니다. 정말 화려했습니다.

     

     

    그리고....! 제 자리였던 메자닌 센터 F열 111번 좌석에서 바라본 무대입니다.
    1층 입구에서 바라본 것보다, 훨씬 더 무대가 잘 보였습니다. 로터리로 저렴하게 좋은 좌석을 얻어서 무척 기분이 좋았습니다.

     

    광각으로 촬영한 무대의 모습입니다. 좌측에는 풍차, 우측에는 코끼리가 보입니다. 뮤지컬 시작도 전인데, 무대보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천장도 디테일하게 화려한 공연장 내부 장식이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극장 내 무대와 공간이 화려하고 예뻤습니다.

     

    리얼했던 코끼리


    뮤지컬 시작하기에 앞서, 무용수들이 풍차와 코끼리 쪽에 등장하는데 이 때부터 촬영 금지라 열심히 눈과 귀에 담았습니다.

    [뮤지컬 물랑루즈 후기]
    폭발적인 성량의 노래와 눈과 귀를 사로잡는 퍼포먼스, 화려한 무대, 잘생긴 주인공까지 정말 재밌었습니다. 전체적인 줄거리는 조금 뻔한데, 다채로운 춤과 노래 덕분에 즐겁게 관람했습니다.

    이 후에 뮤지컬 알라딘도 보게 되었는데, 개인적으로 알라딘이 제 취향에 더 가까웠기 때문에, 두 뮤지컬 중 하나를 선택하자면 저는 알라딘을 선택할 것 같습니다. 물랑루즈는 한 번 본 것으로 만족한다면, 알라딘은 다음에 뉴욕을 다시 방문한다면 또 관람하고 싶습니다.

    글이 너무 길어져서, 뉴욕 브로드웨이 뮤지컬 알라딘 후기는 따로 작성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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