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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엑스, 식품 박람회, 2021 푸드위크 후기 2
    취미 생활/전시 정보 및 후기 2021. 12. 5.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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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번 주에 다녀온 coex 코엑스 식품 박람회, 2021 푸드위크 후기 2편입니다.

     

    ▼ 코엑스, 식품 박람회, 2021 푸드위크 후기 1

    2021.12.04 - [취미 생활/전시 정보 및 후기] - 코엑스, 식품 박람회, 2021 푸드위크 후기 1

     

    코엑스, 식품 박람회, 2021 푸드위크 후기 1

    저번 주, 코엑스 coex에서 전시한 식품 박람회 무료티켓이 생겨서 다녀온 후기입니다. 코엑스 coex에서 열린 식품 박람회는 제 16회 서울 국제 식품 산업전으로, Coex Food Week 2021 입니다. 올해 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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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베이커리 쇼에서는 제과제빵, 오븐 등 기기 외에도 진열장 업체 부스도 있었습니다.

     

    터치로 부드럽게 열리고 닫히는 진열장인데, 양면 모두 터치해서 오픈이 가능하고 깔끔한 디자인 덕분에 베이커리나 카페가 더욱 위생적으로 보일 것 같습니다.

     

    손 모양으로 '좌측 버튼을 누르세요'라는 안내문이 붙어있는데 저 버튼을 누르면 열리고 닫힙니다.

     

    국제식품전에서 가장 인기가 많아 보였던 곰표 하우스입니다. 곰표의 마스코트 북극곰으로 꾸며진 부스도 정말 귀여웠습니다. 뽑기 같은 이벤트를 진행해서 줄이 엄청 길었는데, 저는 그냥 보고 지나갔습니다.

     

     

    지역별로 부스가 있는 구역입니다. 오징어 게임을 모티브로 꾸민 전북 부스가 인기 좋았습니다. 진행 요원분들도 오징어 게임 옷을 입고 있어서, 정말 오징어 게임 세트장 안에 들어온 느낌도 났습니다.

     

    벨기에 유기농 생강주스 짐버 부스도 있었습니다. 짐버에 토닉 워터를 섞어 만든 짐버 토닉을 시음하고 있어서, 저도 한 잔 마셔보았는데, 정말 맛있었습니다. 진하면서 단맛은 적고, 상큼한 생강 맛이 정말 좋았습니다. 제가 전시 관람한 날 짐이 많아서 구매를 못했는데, 구매하지 못한 것이 아직까지 후회됩니다.

     

    구매 못한 것을 후회하는 가장 큰 이유는 가격입니다. 식품 박람회에서 Gimber 700ml를 53,000원에 판매했었는데, 귀가 후 인터넷으로 찾아보니, 저 가격으로 판매하는 곳이 없었습니다. 확실히 밖에서 파는 것 보다 가격을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는 듯합니다. 박람회 관람 중에는 정신없어서 인터넷 찾아볼 생각도 못했었는데, 정말 아쉽습니다.

     

    시음했던 짐버 토닉 레시피입니다.

     

     

    마지막 날 오후에 갔더니, 몇몇 부스들은 정리 중이어서 아쉬웠습니다. 다음엔 좀 일찍 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인기가 많았던 주류 존입니다. 다양한 맥주와 전통 술을 선보이는 부스입니다. 사람이 너무 많아서 접근할 수 없었습니다.

     

    지역별 부스는 각 지역의 자랑할 만한 제품을 홍보하는데, 이번 기회로 다양한 지역 제품을 알게 되어 좋았습니다.

     

    서울 부스에서는 토분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음식과 재료, 요리 도구 외에도 제품을 예쁘게 포장하는 것도 중요한데, 그래서인지 포장협회 부스도 있었습니다. 다양한 작품을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박람회를 다 구경하고 나가려는데, 제 눈길을 사로잡은 성주 참외 융복합사업단 부스입니다. 몇달 전에 인터넷으로 참외 잼이 있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참외 잼을 사볼까 말까 고민한 적이 있었습니다. 용량 큰 것을 사려니 입에 안 맞을까 고민이 되고, 작은 것을 사려니 배송료까지 줘야 해서 고민하다가 구매하지 않았었는데, 여기서 참외 잼을 파는 성주참외 부스를 만나게 되어 너무 반가웠습니다. 

     

     

    이미 인기가 너무 많아서 제품이 거의 다 팔렸습니다.

     

    푸드위크에서 판매하는 성주 꿀참외빵은 12개에 20,000원이었습니다.

     

    좌측에 보이는 미니 잼은 3,000원이고, 우측의 좀 더 큰 사이즈의 잼은 5,000원이었습니다.

     

    사진의 큰 사이즈 잼은 얼그레이와 애플로즈힙 잼으로, 참외 잼은 없었습니다. 참외 잼 큰 사이즈는 이미 다 팔렸었어요. 작은 사이즈 참외 잼(1개 3,000원)도 얼마 안 남아 있어서, 재빠르게 계산했습니다.

     

    참외 잼은 아직 개봉하지 않았는데, 개봉하면 따로 후기를 써 보겠습니다.

     

    성주참외라는 브랜드로 귀여운 참외 마스코트도 있습니다.

     

    지역별 다양한 브랜드와 참신한 식음료품을 만나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저는 평소 식喰에 관심이 많아서 식품 박람회가 더욱 즐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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