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투갈 알부페이라 호텔 파인클리프 리조트 후기4

포르투갈 남부 파인클리프 리조트 호텔 후기 4편에서는 리조트의 프라이빗 비치 후기입니다.

 

▼ 포르투갈 알부페이라 여행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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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 알부페이라] Albufeira 여행 일정

 

▼ 포르투갈 알부페이라 알가르베 파인클리프 호텔 후기 1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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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 알부페이라 호텔 파인클리프 리조트 후기 1

 

호텔 후기 3편에서 소개했던 절벽 뷰 사진의 우측에 자그마한 지붕 있는 건물이 보이는데, 이게 바로 해변과 가까운 아래 지대로 향하는 엘레베이터입니다. 이 엘리베이터를 이용하거나 지그재그도 되어있는 계단을 이용하면 해변으로 향하는 데크로드가 나옵니다. 나이가 많은 어르신이나, 가족 단위로 와서 아가의 유모차가 있는 사람들에게 엘리베이터는 무척 유용했습니다.

 

 

해변까지 데크가 쭈욱 깔려있어서 이동하기도 무척 편했습니다. 해변까지 꽤 먼 거리인데, 데크 덕분에 모래를 밟지 않고 해변까지 이동했습니다.

 

해변이 보입니다. 사진의 우측이 해변에 있는 레스토랑 MARE AT PINE CLIFFS 입니다. 레스토랑이자 beach bar로, 간단한 음료는 물론 해산물 음식 등이 있습니다.

 

사진의 좌측에는 산등성이에 가려 보이지 않는데, 비치 썬배드가 있습니다.

 

 

MARE AT PINE CLIFFS

 

뷰가 좋은 레스토랑이에요. 하지만 해변 쪽 자리는 너무 뜨거워서 그늘진 안쪽에 앉았습니다.

 

 

 

끝없이 펼쳐진 해변이 보이는 자리

 

시원한 맥주

 

주문한 해물밥

 

여기서 해물밥을 처음 먹었는데, 맛있었습니다. 하지만, 이후 리스본에서 해물밥을 또 먹어보고 이 해물밥이 엄청 맛있는 해물밥은 아니라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한국인 입맛에 잘 맞는 느끼하지 않고 깔끔한 맛입니다.

 

정말 멋있는 해변

 

사진을 볼 때마다 마음이 평화로워집니다. 넓은 해변에 사람이 많지 않아 더욱 좋았습니다. 여름 성수기에는 사람이 많다고 합니다.

 

 

 

썬배드에 누워 바라본 하늘과 바다

 

Mare에서 주문한 샹그리아입니다. 레드 샹그리아와 화이트 샹그리아를 각각 주문했습니다. 좀 더 달콤했을 스파클링 샹그리아를 시킬걸 조금 후회했습니다.

 

시원한 바다와 잘 어울리는 샹그리아를 마시고 햇빛을 받으며 낮잠을 푹 잤습니다.

 

여유로운 바다와 따뜻한 날씨가 정말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