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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이킹스쿨 홈베이킹 도구 구매 후기
    취미 생활/홈베이킹(제과제빵) 2021. 10. 5.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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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년 1월부터 취미로 홈베이킹을 시작했습니다. 집에서 제과제빵을 하면서 구매한 홈베이킹 도구들이 부쩍 늘어났는데, 오늘은 지금까지 홈베이킹 쇼핑몰에서 구입한 홈베이킹 도구 및 재료, 그리고 홈베이킹 비용을 정리해보았습니다.

     

    베이킹 도구 및 재료를 구매하기 이전에, 베이킹 저울은 이전에 다이소에서 구매한 것이 있었고, 오븐은 집에 설치되어 있는 빌트인오븐을 사용하여 따로 구매하지 않았습니다. 동물성 생크림은 유통기한이 짧고 배송 중 변질될 우려가 있기 때문에 대형마트나 마켓컬리를 이용하여 구입하였습니다.

     

    저는 주로 베이킹스쿨에서 재료와 도구를 구매하였고, 베이킹스쿨에 제가 원하는 도구, 재료가 없을 땐 비앤씨마켓을 이용했습니다. 저는 주로 주말에 베이킹을 했고, 무더웠던 여름에는 다른 일이 바빠서 잠시 베이킹을 쉬었습니다. 올해 1월부터 지금까지 베이킹스쿨에서 4건, 비앤씨마켓에서 2건 구매 했습니다.

     

    이번 편은 베이킹스쿨 구매 후기입니다.

     

    ■ 베이킹스쿨 구매 꿀팁
    ① 이벤트 가격의 제품 구매

    베이킹스쿨의 제품은 일반제품과 이벤트제품으로 나뉘는데, 같은 품목의 제품이더라도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다면 훨씬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습니다. 아래 사진과 같이 장바구니 버튼을 클릭하면, 일반가로 구입할지 이벤트가로 구입할지 선택할 수 있습니다.

     

    ② 5만원 이상 구매시, 무료 배송

    한 번 주문할 때 4~5가지 품목의 재료와 도구를 한꺼번에 구입합니다. 저는 유튜브나 베이킹 카페의 후기를 보면서 대략 만들 품목 리스트를 작성해서 그에 맞게 주문했습니다. 애매하게 가격이 5만원이 안될 때는 유통기한이 길면서 항상 사용되는 재료를 많이 구입했습니다. 주로 버터를 대량 구매해서 냉동보관하거나, 박력분은 많이 구매했습니다.

     

    ③ 구매 금액의 약 1% 적립금 적립

    이벤트 가격의 제품과 일반제품의 적립율이 조금 다른데, 약 1%의 적립금이 적립됩니다.

     

    ④ 배송 완료 후, 제품 후기 적립금 적립

    베이킹스쿨에서 구매한 제품을 수령한 후, 6개월 안에 후기를 작성하면, 구매 품목당 50원의 적립금이 주어집니다. 특히 후기 작성기한이 길어서 좋았습니다. 지금까지 제품 후기를 작성해서 5000원 정도의 적립금을 받았습니다.

    후기 작성 적립금 시스템이 잘 이루어져 있어서, 여러 후기를 보고 재료를 선택할 수 있기 때문에, 재료 선택의 성공 확률이 높아졌습니다. (베이킹 재료, 예를 들어 초콜렛의 종류도 엄청 많기 때문에 어떤 초콜렛이 더 맛있는지, 내가 만드는 품목에 어울릴지 후기를 보고 선택할 수 있었습니다.)

     

     

     

     

     

     

    ■ 1월 : 23,100원 구매 "홈베이킹의 시작"

    베이킹을 처음 시작하기로 마음먹고 구매한 구매목록입니다. 스콘을 만들기 위해 타원형의 스크래퍼, 박력분, 바닐라익스트랙, 리얼초코칩, 베이킹파우더를 구입했습니다. 집에 버터가 있어서 버터는 따로 구입하지 않았습니다. 우유스콘, 생크림스콘, kfc비스킷, 대파치즈 스콘 등을 만들었습니다.

     

    이 구매목록의 포인트는 베이킹파우더(무취, SIB)입니다. 알루미늄 성분이 없는 고품질 베이킹 파우더라 베이킹파우더의 쓴맛이 없다고 해서 구매했는데, 양도 많아서 한번 구매하고 오래 쓰고있습니다.

     

    베이킹을 오래할지 모르겠어서 소량 구매하다보니 5만원 이하로 구입했기 때문에, 배송료 2,500원을 지불했습니다.

     

     

     

     

     

     

    ■ 2월 : 55,360원 구매

    레드벨벳크림치즈쿠키, 바스크치즈케이크, 생크림케이크, 통밀스콘 등을 위해 구입한 재료입니다. 주변 사람들에게 베이킹 결과물을 나눠주기 위해 OPP 투명비닐도 구입했습니다.

     

    저는 요리 및 베이킹용 버터로 프레지덩 무염버터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가격 대비 풍미가 좋아서 프레지덩을 주로 사용합니다. 베이킹할 때도 좋은데, 크림파스타 만들 때도 프레지덩 버터 한 조각씩 넣어 만들면 맛이 업그레이드됩니다. 가끔 버터가 떨어지면 슈퍼에서 서울우유 버터도 사용합니다. 서울우유 버터는 맛이 깔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즈니, 앨리앤비르 등의 비싼 고메버터는 구입하지 않아서 잘 모르겠습니다.

     

    제가 구입한 프레지덩버터는 블럭형의 400g 덩어리인데, 받자마자 칼로 잘라 소분하여 냉동보관합니다.

     

     

     

     

     

     

    ■ 3월 53,570원 구매

    피자를 만들기 위해 강력분과 인스턴트 드라이 이스트, 파운드 케이크를 위한 오란다팬(대), 오렌지 케이크를 위한 레몬제스터, 콘브레드를 위해 구입한 옥수수분말, 더블트리호텔 쿠키를 위한 시나몬 파우더와 오트밀 등을 구입했습니다.

    5만원이 조금 안되어서 귀여운 허그쿠키커터를 구입했습니다. 아몬드를 안고 있는 곰과 토끼 모양의 쿠키를 만들 수 있는 귀여운 쿠키 커터예요.

     

    인스턴트 드라이 이스트는 개봉 후, 밀봉하여 냉동보관하고 있습니다.

     

    구입한 시나몬 파우더와 오트밀, 1월에 구매해서 사용하고 남은 초코칩을 활용해서 더블트리호텔 쿠키를 만들었습니다. 베이킹카페에서 콘브레드 후기가 많아서 큰마음 먹고 옥수수분말을 구입했는데, 제가 보고 만든 자도르님 콘브레드 레시피에는 어울리지 않는 옥수수분말이었습니다. 망한 콘브레드 후기도 정리해서 포스팅하겠습니다.

     

    ■ 5월 53,970원 구매

    아몬드 플로랑탱을 위한 사각 무스링, 쫀득한 블론디를 위한 화이트 초코칩, 제누아즈를 위한 옥수수 전분, 여러모로 활용가능한 타공 실리콘매트와 테플론시트, 여름 디저트인 판나코타를 위한 판젤라틴 등을 구입했습니다.

    아몬드분말은 아직 사용하지 않아, 냉동보관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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