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호텔, 웨스틴 조선 부산 조식, 까밀리아

부산 1박 2일 여행 첫날, 국물 진한 돼지국밥도 먹고, 호텔 클럽 라운지에서 다과 타임, 해피아워를 실컷 즐긴 후 야식으로 부산식 매콤 달콤한 떡볶이도 먹으며 꿈같은 하루가 지났습니다. 안락하고 포근한 헤븐리 베드에서 잠도 푹 자서 아침에 개운하게 깼습니다. 방 침대에서 해운대 일출을 실컷 감상한 뒤, 준비해서 조식을 먹기 위해 웨스틴 조선 부산 1층의 까밀리아로 향했습니다.

 

■ 부산 웨스틴 조선 호텔 뷔페 가격

식사	시간	가격 (성인 기준)
조식	6:30 ~ 10:00	45,000원
런치	평일 12:00 ~ 15:00	평일 85,000원
	주말 1부 11:30 ~ 13:30 주말 2부 14:00 ~ 16:00	주말/공휴일 110,000원
디너	평일 18:00 ~ 21:30	평일 100,000원
	주말 1부 17:30 ~ 19:30 주말 2부 20:00 ~ 22:00	주말/공휴일 110,000원

런치와 디너는 예약제로, 네이버 예약 또는 전화 예약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전화 : 051-749-7434)

웨스틴 조선 부산은 바다 뷰가 정말 아름다우니, 예약하실 때 미리 해변이 잘 보이는 창가 뷰를 요청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 부산 웨스틴 조선 호텔 뷔페 까밀리아 할인 정보

1) 네이버 예약으로 종종 프로모션 할인합니다. (10월에는 주중 10% / 주말 5% 할인을 진행했었습니다.)

2) KKday라는 여행 예약 사이트에서 정가보다 조금 더 저렴한 가격으로 식사권을 판매한다고 합니다.

3) 메리어트 플래티넘 등급 이상의 멤버는 20% 할인 및 1$당 10포인트 적립됩니다.

    골드 엘리트 멤버는 15% 할인, 본보이/실버 엘리트 멤버는 10% 할인됩니다.

 

플래티넘 등급 이상의 회원 또는 이그제큐티브 룸을 예약한 고객은 클럽 라운지에서 조식이 제공됩니다. 저는 플래티넘 등급 이상 혜택으로 선택할 수 있는 웰컴 기프트 중 까밀리아 조식 업그레이드를 선택하여 조식을 1층 까밀리아 뷔페를 먹을 수 있었습니다.

 

부산 웨스틴 조선 호텔은 조식이 맛있는 호텔입니다. 특히 한식류가 맛있어서, 저는 첫 접시로 불고기, 젓갈, 나물, 전복죽을 담아왔습니다. 연어도 싱싱해 보여서 담아왔습니다.

 

 

 

노랗고 통통한 오믈렛이 정말 귀엽습니다.

 

두번째 접시로는 입맛을 돋워주는 연두부 샐러드, 딤섬, 시금치 키쉬, 생선, 프렌치토스트를 담아왔습니다. 프렌치토스트가 촉촉, 달콤하여 정말 맛있었습니다. 빵류로는 프렌치토스트 꼭 드세요. 브런치카페에서 먹는 프렌치토스트의 맛 그대로입니다.

 

 

 

따뜻한 아메리카노와 제가 좋아하는 크루아상, 초코 스틱이 꽂혀있는 뺑 오 쇼콜라입니다. 상큼한 과일류와 요거트도 데려왔습니다. 과일과 요거트 등의 후식은 까밀리아 입구의 데스트 맞은편에 있습니다.

 

반짝반짝 빛나는 바다와 상큼한 파인애플을 사진에 담아보았습니다. 맛있는 음식과 함께 신선놀음하듯 좋은 뷰를 바라보며 여유롭게 조식을 즐길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웨스틴 조선 호텔 뷔페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