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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취미 : 홈베이킹] 대파 치즈 스콘 만들기
    취미 생활/홈베이킹(제과제빵) 2021. 5. 9.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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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홈베이킹 : 대파 치즈 스콘 만들기 >

    지난번에 만들었던 대파 치즈 스콘(브리첼님 레시피)의 반응이 좋아, 대파 치즈 스콘을 한 번 더 구웠습니다.

     

    ▼ 유튜버 브리첼 님의 '대파 치즈 스콘, 결스콘 만들기'

    youtu.be/Q8C4RNkUWTQ

     

    전에 만들었던 브리첼님 레시피의 대파 치즈 스콘 후기

    steve-world.tistory.com/49

     

    [취미 : 홈베이킹] 대파치즈스콘 만들기

    < 홈베이킹 : 대파 치즈 스콘 만들기 > 베이킹을 시작한 첫째 주에 결 스콘 두 번, 초코칩 스콘 한 번 해서 스콘을 총 세 번 만든 후, 자신감이 생겨서 둘째 주에는 대파 치즈 스콘을 만들어보았습

    steve-world.tistory.com

    이번엔, 버터가 넉넉하게 들어간 스콘이 먹고 싶어서 브리첼님 레시피를 조금 변형해서 만들었습니다.

     

     

    ■ 대파 치즈 스콘 재료

       박력분 300g, 베이킹파우더 6g, 소금 3g, 설탕 60g, 무염버터 100g, 달걀 1개

       생크림 70g, 대파 두 뿌리, 체다치즈 4장(약 79g), 파마산 치즈 22g

     

       - 달걀 1개는 풀어서, 반죽에 넣을 달걀물 다량과 굽기 전 글레이징 할 용도의 소량으로 나누었습니다.

       - 저는 서울우유 슬라이스 체다치즈를 사용했는데, 미국산 진한 체다치즈를 사용하시는 것이 더욱 맛있습니다.

          (자도르님의 콘치즈 스콘을 만들면서 깨달았습니다.)

       - 치즈의 풍부한 맛을 느끼고 싶어서 파마산 치즈를 22g 추가했는데, 더 넣어도 될 걸 그랬어요. (아쉽...)

          파마산 치즈는 예전에 마켓컬리에서 구매한 카사로 슈레드 파마산 치즈를 이용했습니다.

     

    카사로 슈레드 파마산 치즈
    썰어둔 체다 치즈와 파마산 치즈

     

     

    ■ 대파 치즈 스콘 레시피 (브리첼님 레시피)

    [1] 체다 치즈 썰기, 대파 썰기

    [2] 뜨겁게 달군 팬에 기름 두르지 않고, 대파 볶기. 볶은 후 차갑게 식히기

    [3] 박력분, 베이킹파우더, 설탕, 소금, 차가운 버터를 푸드 프로세서에 넣고 섞어 다지기 (블렌딩법)

          푸드 프로세서가 없는 경우, 버터를 스크래퍼로 다진 후 다져진 버터와 가루류가 잘 섞이도록 비비기 

    [4] 차가운 달걀 넣어 섞기

    [5] 차가운 생크림이나 우유를 넣어 섞기

    [6] 식힌 대파와 치즈류를 넣고 섞기

    [7] 한 덩이로 뭉쳐 밀어 편 후, 3절 접기 두 번 하기

    [8] 2.5cm 두께로 밀어 냉장고에 1시간 반죽 휴지

    [9] 알맞은 크기로 잘라서 팬닝

    [10] 팬닝 한 반죽에 우유나 계란물로 글레이징

           저는 반짝반짝한 글레이징이 좋아서 계란물을 사용했습니다.

           [4] 번에 넣을 달걀을 미리 소량 나누어 글레이징 하는 데 사용했습니다.

    [11] 삼성 오븐 HSB-N361B을 사용해, 185도 25분을 구웠습니다.

     

    ★ 스콘의 성공 포인트는 차가운 재료와 반죽입니다. 버터가 녹을 기회를 주면 안돼요.

     

    알맞은 크기로 잘라 팬닝 후, 계란물로 글레이징 한 모습입니다.

     

    구워지는 중

     

    바삭바삭 잘 구워진 모습

     

    고소한 구운 대파 향과 짭짤한 치즈의 풍미가 잘 어우러진 대파 치즈 스콘입니다.

    고소고소한 구움 향이 정말 좋아요.

     

     

    바닥면의 노릇노릇 구움색

     

    옆면

    사이사이 치즈의 부분이 보입니다.

     

    윗면

    계란물로 글레이징 해서 반짝반짝 코팅이 된 모습이 마음에 듭니다.

     

    바삭바삭한 겉과 촉촉 버터리한 속

     

    크림치즈가 들어간 달콤하고 차가운 생크림을 갓 구워 나온 짭짤한 대파 스콘 위에 얹어 먹었습니다.

     

    스콘을 딸기 생크림 케이크를 만든 다음 날 바로 구웠는데, 남은 생크림을 올려먹었더니 배로 맛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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